생애 최초 주택 구입 주택담보대출 한도, 금리비교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주택담보대출 한도, 금리비교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주택담보대출 한도, 금리비교

1일부터 생애 최초 주택 구입 가구에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이 80%로 완화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 대한 LTV 상한을 80%로 완화하는 내용의 은행업 등 감독 규정 개정안을 의결한 데 이어 금융감독원이 최근 은행업 감독업무 시행세칙 등을 개정함에 따라 이달부터 완화된 상한이 적용됩니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각각 관련 규정과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의 LTV 상한을 80%로 완화하는 등 정부가 기존에 발표한 대출 규제 정상화 방안의 시행 근거를 만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는 주택 소재 지역이나 주택가격에 상관없이 LTV 상한 80%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한도는 기존 4억원에서 6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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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초 주택 구입 주택담보대출 한도

LTV - 주택담보대출비율

주택담보대출비율은 은행들이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해줄 때 적용하는 담보가치 대비 최대 대출가능 한도를 말합니다. 즉,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집의 자산가치를 얼마로 보는가의 비율을 말하며, 보통 기준시가가 아닌 시가의 일정 비율로 정합니다. 예를 들어 주택담보대출비율이 60%라면 시가 2억 원짜리 아파트의 경우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만 대출해주는 식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대출받을 수 있는 돈은 이보다 더 적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여기에 추후 돈을 갚지 않아 담보로 잡은 주택을 경매처분하는 경우에 대비, 방 1개당 소액임차보증금을 빼고 대출해 줍니다. 이는 대출한도금액에서 전세권 등의 선순위저당권과,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한 최우선변제금인 소액임차보증금 등 세입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LTV 상한은 40%, 조정대상지역의 LTV 상한은 50%입니다.

생애 첫 주택 구입시 LTV 규제가 완화되지만 지난 7월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강화돼 LTV 완화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DSR 규제는 지난 7월부터 적용 대상이 총대출액 1억원 초과 차주로 확대됐습니다.

 

 

DSR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을 뜻하는 지표입니다. 금융기관은 이를 통해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가늠합니다.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의 소득 대비 전체 금융부채의 원리금 상환액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연간 총부채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눠 산출합니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주택담보대출 한도

 

아울러 이날부터 규제 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취급시 전입 요건 폐지 및 처분 요건이 기존 6개월에서 2년으로 늘었습니다.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완화됐습니다.

DSR 예외가 가능한 긴급 생계 용도 대출 한도도 1억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부산은행 BNK행복스케치 모기지론 변동금리 분할상환
최저금리 3.47% 최고금리 5.37% 평균금리 3.83%

부산은행 BNK금리상한 모기지론 변동금리 분할상환
최저금리 3.52% 최고금리 5.32%

SC제일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분할상환
최저금리 3.73% 최고금리 4.53% 평균금리 3.66%

KB국민은행 KB주택담보대출변동 (일반자금) 변동금리 분할상환
최저금리 3.86% 최고금리 5.06% 평균금리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