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부작일까 궁금한 드라마 빅마우스 14회 다시보기,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정체
드라마 작은 아씨들 몇부작일까? MBC에서 2022.07.29부터 방영된 작은 아씨들은 16부작 드라마입니다.
10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빅마우스 14회 다시보기 줄거리
박창호(이종석 분)가 최도하(김주헌 분)를 속이고 그의 정체를 강회장(전국환 분)에게 밝혔다.
빅마우스의 정체를 묻는 강회장에 박창호는 "질문 순서가 틀리셨습니다. 제가 왜 회장님을 찾아왔는지 그것부터 물으셔야죠. 확인하러 왔다. 회장님께 저와 제 가족의 운명을 맡겨도 되는지"라고 말했다. 이어 박창호가 없는 자리에서 최도하는 "위험한 놈이다 절대 믿으면 안된다. 차라리 적으로 두는게 낫다"라며 반대했지만 강회장은 "재밌는 놈이다. 양손에 지가 원하는 패를 다 들고 나를 시험하겠다고 찾아온건 저놈이 처음이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박창호는 강회장에게 시장 자리를 부탁했고, 강회장은 박창호를 자신의 생일에 초대했다.
MBC 금,토 드라마 빅마우스 14회 다시보기
박창호(이종석)가 권력의 핵이자 악의 배후 강성근(전국환) 회장과 마주해 모종의 거래를 제안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박창호는 구천시장 선거 출마와 함께 최도하(김주헌)와 구천시의 부정을 낱낱이 밝히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공지훈(양경원)과의 은밀한 공조까지 시작하며 최도하를 무너뜨리기 위한 통쾌한 전개를 이루어 나갔다. 강성근과 접선한 박창호는 빅마우스 조직을 새롭게 맡은 자가 죽은 노박(양형욱)의 원수를 갚고자 자신의 가족을 인질로 협박하고 있다는 거짓말로 운을 떼며 강성근에게 의연히 도움을 청했다. 이어 구천시장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요구하는 박창호의 한 마디가 최도하를 뒤흔들었다.
그런가 하면 박창호가 박윤갑(정재성)의 손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이 벌어졌다. 박윤갑을 포섭해 박창호를 제거하려는 최도하에 의해 박창호에게 위태로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온몸이 단단히 결박된 채 의자에 묶여 있는 박창호의 모습은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화면을 통해 최도하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박창호는 박윤갑의 배신을 직감하고 분개했고, 그의 눈빛은 분노와 경멸로 타올랐다.
결국 “그만 끝내지”라는 최도하의 말에 결국 박윤갑이 쏜 총알이 박창호의 심장을 관통했다. 박창호는 힘없이 고개를 쓰러뜨렸고,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전개에 시청자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는 모두 최도하를 더 깊은 수렁으로 내몰고 강성근의 신임을 얻기 위한 박창호의 트릭이었다.
마침내 강성근이 최도하의 진짜 정체가 ‘조성현’이었음을 알게 됐고, 그의 옆에서 최도하와 박윤갑의 대화를 TV를 통해 보고 있는 박창호의 완벽한 포커페이스가 몰입감을 더하며 소름을 절로 돋게 했다.
박창호가 그려낸 엔딩 장면 역시 압권이었다. 결국 숨겨두었던 발톱을 꺼낸 최도하가 약물을 주입해 강성근을 살해했고, 죽은 줄로만 알았던 박창호가 강성근의 빈소에 모습을 드러내자 최도하의 얼굴에는 당혹감이 서렸다.
“조금만 기다려. 네 추악한 본 모습, 사악한 영혼까지 싹 다 털어버릴테니까”라며 최도하를 향해 박창호가 당돌한 웃음을 흘리는 모습이 엔딩을 강렬하게 물들였다.
MBC 금,토 드라마 빅마우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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